영화 ‘빅토리’가 극장가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줄 영화 속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힙합 댄스부터 치어리딩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러닝타임 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영화 ‘빅토리’ 속 90년대 인기 가요 플레이리스트는 관객들의 재미를 책임질 또 하나의 주역으로 손꼽힌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시작으로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김원준의 ‘SHOW(쇼)’, 조성모의 ‘아시나요’,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에 이어 터보의 ‘Twist King’과 지니의 ‘뭐야 이건’, NRG의 ‘할 수 있어’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세기말 가수들의 9곡이 만나 ‘빅토리’만의 명곡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
“명곡이면서 극장에서 들어보고 싶은 곡,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곡”을 우선순위로 선곡했다는 박범수 감독의 말처럼 ‘빅토리’에는 시작부터 끝까지 인트로만 들어도 알 수 있는 90년대 인기 가요로 가득하다.
흥겨운 음악을 배경으로 힘차게 댄스와 치어리딩을 선보이는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남다른 에너지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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