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4’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를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총집합한 화려한 뮤직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실려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영화의 유쾌한 매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슈퍼배드 4’에서 새롭게 등장을 알린 악당 지망생 ‘파피’ 캐릭터가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임을 넘어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의 일원인 것으로 알려져 K-POP 아티스트들의 남다른 위상을 실감케 한다.
또한 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에 모두 참여한 퍼렐 윌리엄스가 또 한 번 함께해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며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한다. 퍼렐 윌리엄스는 ‘슈퍼배드 2’의 수록곡 ‘HAPPY’로 빌보드 차트 10주 연속 1위는 물론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제5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어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들을 수록 빠져드는 리드미컬한 곡 ‘Double Life’를 선보여 ‘그루’와 ‘에이전트 미니언즈’가 빌런 ‘맥심’을 체포하기에 나서는 오프닝 신을 강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전 세계 힙합신을 강타한 10대 아티스트 릴 야티의 ‘Lil Mega Minion’과 엘튼 존과 두아 리파의 ‘Cold Heart(Pnau Remix)’, 핏불의 ‘Freedom’ 등 믿고 듣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고퀄리티 음악들이 사운드트랙을 가득 채우고 있어 영화 속에서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배드 4’는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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