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현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종현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Zepp 공연장에서 김종현의 첫 일본 팬미팅 ‘hello summer(헬로 서머)’를 개최했다.
‘hello summer’는 김종현이 지난 2022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팬미팅이다. 이날 김종현은 ‘Lights(라이츠)’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에게 반가운 첫인사를 건넨 김종현은 이어 ‘MOTTO(모토)’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김종현은 근황 토크와 함께 풍성한 코너들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김종현은 직접 작성한 ‘셀프 프로필’ 코너부터 ‘여름 음식 랭킹’, ‘여름 추억 랭킹’, 입장 시 팬들이 적은 질문을 랜덤으로 선택해 답해주는 ‘알려줘! 김종현 Q&A’, 김종현이 자신의 물건에 사인 후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팬 세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선물 코너’까지 알찬 프로그램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종현은 1부와 2부 각각 다른 세트리스트로 한층 다채로운 팬미팅을 완성했다. 1부에는 ‘New Season(뉴 시즌)’과 ‘to.( )’를, 2부에는 ‘Blaze(블레이즈)’와 ‘I’m so dirty, How can I love you(아임 쏘 더티, 하우 캔 아이 러브 유)’를 선곡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종현은 “오랜만에 일본 팬분들과 만나게 됐는데, 객석을 가득 채워 주셔서 감동이다. 소중한 무대였고, 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어 황홀한 순간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추억을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은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Don’t Worry(돈 워리)’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한 김종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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