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플루이드의 시대. 성별의 구별이 명확했던 시계 업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활동적인 여성을 위한 스포츠 워치, 보다 드레스업하고 싶은 남자를 위한 주얼리 워치처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타임피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38은 크기를 통해 젠더 플루이드를 실현했다. 남녀의 손목 두께가 다른 것을 감안해 어떤 손목에도 잘 어울리는 사이즈를 연구한 끝에 직경 38mm에서 합의점을 도출해 냈다. 크로노그래프 창은 여성이 착용했을 때 더욱 스포티하게,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은 남성도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는 데 일조했다. 남과 여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계, 이제 손목 위에서도 젠더리스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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