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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이동훈X박제업, ‘참아본다’ 발매…이별감성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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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동훈과 박제업이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음원 ‘참아본다’를 발매한다.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케이에이치컴퍼니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케이에이치컴퍼니

‘참아본다’는 이동훈과 박제업의 꽉 찬 하모니, 풍부한 사운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특히 이동훈의 묵직하면서 단단한 중저음과 박제업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미성이 풍부한 하모니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동훈과 박제업의 듀엣은 Mnet 보컬 서바이벌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맺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빌드업’ 1차 미션에서 ‘가지마 가지마’를 함께 부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후 4인조로 구성된 ‘동업자들’이라는 팀으로 함께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준결승을 차지했다. 

애틋한 감정선에 기반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들인 만큼 ‘참아본다’로 들려줄 이별 감성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동훈은 그룹 A.C.E(에이스)의 메인보컬로 단단하고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춤 실력을 겸비했다. A.C.E로 데뷔하기 전부터 Mnet ‘슈퍼스타K’ 시즌5 TOP10 진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갓세븐 편 최종 우승 등 보컬리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제업은 그룹 임팩트 메인보컬 출신으로, 지난 2022년 10월 싱글 ‘낮의 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탁월한 미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JTBC ‘싱어게인3’, Mnet ‘빌드업’ 등 보컬 오디션에서 맹활약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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