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이지훈과 김용임이 역대급 대가족 스케일을 과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 동 시간대 종편 및 케이블 1위, 7월 12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8%를 나타냈다. ‘미스터로또’를 향한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이 또 한번 입증됐다.
이날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에 TOP7과 황금기사단이 아닌, 가족 구성원에 따라 ‘큰집’ 팀과 ‘작은집’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섰다. 영원한 가요계의 어린왕자 이지훈과 정통 트로트 여제 김용임이 ‘큰집’ 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남다른 대가족 포스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미스터로또’ 출연진들의 가족 토크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늦둥이 외아들 안성훈은 “대가족이 부럽다. 결혼하면 자녀는 최소 두 명은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진은 “4남 2녀 중 다섯째”라며 “반려견 7마리를 키우고 있다”라고 스케일 남다른 개아빠(?) 면모를 드러내기도.
그런가 하면, 박지현은 누나가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현실 남매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와중에 박지현은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친형 삼고 싶은 사람은 김용필 형님이다. 배울 점이 많은데, 특히 서울말을 배우고 있다”라고 털어놔 빅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빙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최종 승리는 4대 3으로 작은 집 팀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매주 화제의 게스트로 불금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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