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자극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그는 다이어트 자극 사진을 요청하는 네티즌에게 완벽 몸매라인이 돋보이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다른 네티즌은 ‘본인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답변 내용마다 너무 스스로 학대하는 것 같아서 안쓰러워’, ‘폭식하고 몸에 안 좋을만큼 먹는 건 나쁘지만 너무 정신적으로 아파보여요’라고 최준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준희는 “나 원래 정신 아픔이인거 몰랐오?”라며 답변을 시작했다. 그는 “어쩔 수 없어. 난 은근히 채찍질할 줄 아는 내가 좋은데? 폭식할 정도로 먹는 건 나쁘지만 적정량으로도 7~8kg 훅 안 쪄봤구나. 다이어트 함 성공하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음. 아마 내가 나한테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다면 모델 일도 못했겠지?”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4kg 감량하며 현재 MZ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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