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더 매직스타’에 스페셜 콜라보 게스트 김원효와 NCT쿤이 최고의 파트너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지난 방송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한 14인의 마술사들이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주제로 TOP7 결정전을 시작했다. 파이널 무대로 가기 위한 마지막 라운드인만큼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졌다. 그 결과, 최초로 마술사 선후배들과의 단체 마술로 ‘위대한 쇼맨’을 눈 앞에 재현한 박준우가 국보급 뮤지컬 여제 김소현과의 콜라보 액트로 또 한 번 탈출 마술 레전드를 경신한 달시 오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방송분의 예고 영상에서는 TOP7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영혼을 갈아 넣은 마술사들의 무대가 담겨있다. 직장인 공감 액트로 대중의 응원을 받아 3라운드에 진출, “일등 할 생각”이라는 포부를 내비친 한설희부터, 명불허전 월드 클래스 낭만 마술사 유호진, 확신의 대중픽 닥시엔, 세계마술대회(FISM) 우승자 에릭 치엔, 태국 최고의 마술사 패트릭 쿤, MZ 마술사 에덴이 출격을 앞둔 것. 특히 이들 7인의 마술사는 지난 2라운드에서 2위로 ‘보류’를 받았던 바. 더욱 치열하게 3라운드 무대를 준비했다고.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마술사들의 파트너로 나선 스페셜 콜라보 게스트 김원효와 NCT쿤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원효는 업그레이드된 닥시엔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닥시엔은 두리안, 액체 간장, 그리고 눈썹까지 이동시키는 등 매번 상상을 뛰어넘는 액트에 웃음까지 저격하며 스타저지는 물론 관객과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런 그가 웃음 2배를 보장하는 김원효를 선택하며,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마치 닥시엔 도플갱어처럼 분장한 김원효의 등장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패트릭 쿤은 NCT 쿤을 파트너로 낙점하며 쿤쿤 조합을 이룬다. 알고 보니 쿤은 “‘더 매직스타’ 시즌2에 참가해도 될 실력”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아이돌계 빼앗긴 마술 인재였기 때문이라고. 두 사람의 무대는 스페셜 저지 민니는 물론이고 스타 저지들의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다는 후기까지 전해지며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여기에 스타저지 진선규도 놀란 콜라보 무대도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대의 막이 오르자마자 진선규가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김원효와 NCT쿤뿐 아니라 상상도 못했던 조합의 또다른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이어 “13일 생존을 건 순위 쟁탈전 속 탑7이 결정된다”며, “마지막까지 반전에 반전이 이어질 예정이니 3라운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본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놀라운 마술을 직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더 매직스타 – TOP 7 전국투어 매직 쇼’가 오는 8월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고양, 전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부터 티켓링크,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더 매직스타’ 7회는 오는 13일 저녁 6시 SBS에서 방송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오후 5시 45분에 선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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