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5’의 규덕♥혜경, 종규♥세아가 대망의 ‘최종 선택’에서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11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5’ 마지막 회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 최종 커플이 된 규덕-혜경, 종규-세아의 현실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으며, 또한 이들의 ‘최종 선택’ 현장까지 쉴 새 없이 몰아쳐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시즌4 지미♥희진의 재혼과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재혼 맛집’이라는 ‘돌싱글즈’ 시리즈의 위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먼저 규덕♥혜경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등진 채 서 있다가,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혜경이 먼저 뒤돌아 규덕 쪽을 바라봤다. 규덕도 곧장 ‘아이돌 엔딩 요정’급 포즈로 뒤돌아서 혜경과 눈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포옹과 뽀뽀로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첫 번째 커플의 탄생에 스튜디오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은 크게 기뻐하며 “두 사람의 재혼 소식도 충분히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핑크빛 촉을 세웠다. 종규♥세아도 최종 선택에서 서로에게 직진했다. 종규가 먼저 뒤를 돌아 세아를 바라봤고 세아 역시 종규쪽으로 뒤돌아서며 행복하게 웃었다. 두 사람은 “친구처럼 웃으면서 재미있게, 서로 보듬어주며 잘 만나 보자”고 약속했다. 5MC는 “울컥 한다”는 소감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5MC는 이전 시즌 ‘현커’ 출연자들의 근황도 알려왔다. 이때 오스틴 강은 “시즌4의 ‘현커’인 지미♥희진이 곧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도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영은 “시즌2의 남기♥다은 부부도 첫째 리은이에 이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여, 2명의 ‘돌싱 베이비’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은지원은 “‘돌싱글즈’가 애국 프로그램이네!”라며 ‘진정성 갑 연애 예능’인 ‘돌싱글즈’에 대한 자부심을 폭발시켰다.
아울러, 5MC는 “다음 주부터는 ‘돌싱글즈’의 역대 레전드 커플인 시즌2 윤남기♥이다은, 시즌4 제롬♥베니타의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된다”며,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의 시작을 예고했다. 시즌5의 열기를 이어받아, 레전드 커플의 반가운 근황과 여전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은 7월 18일(목) 첫 방송을 시작으로, ‘돌싱글즈5’와 같은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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