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과 11일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들이 일제히 1면을 할애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주목했다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산케이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닛칸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등 총 6개 신문사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현지 언론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일본 4대 돔 투어와 도쿄 돔 입성을 비중 있게 다루며 이들과의 인터뷰를 실었다. 투어를 앞둔 각오와 기대 포인트, 향후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미국 ‘빌보드 200’ 1위”, “해외 아티스트 최초 10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1위” 등 팀이 이뤄온 성과를 조명, 이들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도쿄 돔 공연은 10~11일, 수요일과 목요일 평일 진행됨에도 이른 오전부터 공연장 주변은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찌감치 현장을 찾은 팬들은 주변 상업시설과의 협업 행사를 즐기며 기다림의 시간을 설렘으로 채웠다. 도쿄 돔 시티와의 협업 아래 잔디 광장 주변 LED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스페셜 영상이 상영됐고, 전시와 투어 기념 오리지널 스티커 증정 이벤트 등 여러 즐길거리가 마련돼 관객들의 발을 붙잡았다.
공연장 일대는 다섯 멤버의 현수막과 공연을 알리는 대형 옥외 광고물로 뒤덮여 투어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인근 호텔 창문 곳곳에는 멤버들의 이름과 도쿄 돔 입성 축하 메시지가 부착됐고 응원봉과 슬로건, 피켓을 든 관람객들로 북적여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활기찼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11일) 도쿄 돔 2일 차 공연을 마친 뒤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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