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엄기준이 평소 절친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엄기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하나 엄유민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엄기준,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 식사를 위해 식당에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 공연 당시 친분이 두터워져 4명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엄유민법’을 만들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유민법 콘서트 소취”, “엄유민법 완전체!”, “레전드 형님들”, “엄유민법 사랑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12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엄기준은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