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황희찬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국가대표 황희찬이 출연했다.
“이렇게 노력하는데도 벽에 부딪혔던 순간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황희찬은 “초중고를 가장 잘하는 선수로 마무리를 하고 해외진출을 했는데 완전 저같은 유망주들만 잘하는 애들만 모여있는거에요”라고 답을 시작했다.
황희찬은 “아무래도 언어가 안되다보니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이러면서 패스도 많이 안오고 훈련할때 저한테 거칠게하고 그랬는데 싸우고 그랬던 적도 많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졸업식을 못하고 간건데 친구들이 졸업식 사진도 올리고 그런걸 보면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난 것 같아요 살면서 운 적이 손에 꼽는데 한국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었어요”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오히려 전화하면 더 가고싶어지고 그럴까봐 잠수를 탔었어요”라며 “여기서도 이겨내야지 내가 이런 생각으로 다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언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독일어 수업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저를 보여줄 수 있고 좋은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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