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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볼까] 음악이 사라진다면…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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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CGV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CGV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은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도라에몽과 진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 탄생 9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43번째 극장판 시리즈다. 영화는 ‘세상에서 음악이 사라질 수 있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도라에몽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음악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은 파레의 전당을 부활시키기 위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여정을 담아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선율을 다양한 효과들로 시각화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보는 내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감독: 이마이 카즈아키 / 목소리 출연: 윤아영, 김정아, 조현정, 이현주, 최낙윤 외 / 수입: 대원미디어 / 배급: CJ CGV / 러닝타임: 114분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개봉: 7월10일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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