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백리스 발레룩을 입고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다.
10일 서정희가 자신의 SNS에 “어제 찍었어요. 저는 요즘 필라테스를 해요. 대회가 13일이거든요. 너무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등이 훤히 뚫린 발레룩을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마치 필라테스 매거진 화보를 연상케 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필라테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서정희는 “진짜 너무 힘들어요”라면서도 “‘아구구구~’ 소리가 절로 나요”, “근육통으로 온몸이 쑤시는데 기분좋게 쑤셔요”라며 운동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제 오랜만에 발레복을 입어봤어요. 물론 전향했지만요. 이번 대회 때 발레 손동작을 조금 넣어보려고요”라고 덧붙여 발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과 행복이 최고예요”, “너무 멋지세요”, “감탄이 절로 나와요”, “포스가 발레리나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유방암 수술 후 회복하고 있는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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