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더크루원은 공식 SNS 채널 오픈 소식을 알리며 본격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 1 안녕하세요, 더크루원입니다!’ 라는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영상 속 멤버들은 더크루원으로서의 첫 인사를 전하며 각각 소감과 남다른 활동 포부를 전했다. 먼저 이건우는 “팀 명이 정해지면서 멋진 목표들을 채워나갈 시작점이 끼워진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승환 역시 “한 팀이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라며, “더크루원은 아직 가보지 않은 심해라고 생각한다. 팬 분들도 저희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좀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각오를 전했다.
또 임지민은 “저희 12명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밖에도 “누구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줄 아티스트가 되겠다”, “같이 한 배에 타서 멋진 여정을 펼치고 싶다” 등 멤버들은 더크루원으로서 펼쳐보일 행보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는 한편, 팬들의 큰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더크루원은 ATBO와 JUST B가 새로운 도전과 색다른 시너지를 위해 결성한 그룹으로, 그룹명은 ‘하나의 배를 함께 탄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ATBO는 2022년 데뷔 5개월만에 연말 시상식 ‘신인상 2관왕’을 기록한 보이그룹으로, 올초 도쿄, 오사카에서 데뷔 첫 일본 팬미팅 ‘홈 파티’를 개최하고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핫 트렌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JUST B는 ‘한터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북남미 8개 도시 투어 ‘저스트 비 위드 유’를 성료,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합류하는 등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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