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 폐지에 심경을 밝혔다.
9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할 대는 제가 곧 ‘세나개’였고, ‘개훌륭'(개는 훌륭하다)를 할 때 저는 곧 ‘개훌륭’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습니다! ‘개훌륭’에서 만났던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KB2 ‘개는 훌륭하다’ 속 ‘두 얼굴의 야누스 녹두’ 화의 한 장면. 강형욱은 무언가를 내려다 보며 격한 표정을 짓고 있고, 자막으로 ‘거지들!’이라는 강렬한 글이 적혀있어 해당 사진을 게재한 내막을 궁금케한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는 강형욱의 갑질 의혹이 제기되며 지난 5월 20일부터 5주 연속 결방됐고, 최근 잠정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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