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클럽서 포착된 정준영
클럽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엑스(SNS)에는 프랑스의 한 클럽에서 정준영을 봤다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국적의 작성자는 해당 글에서 어떤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며 그의 타투와 “한국 유명 가수”라는 누군가의 말로 그가 정준영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또 정준영이 여성들에게 접근했으며 그가 프랑스에서 한식당을 열 계획임을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연애남매’ 측 법적대응 시사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JTBC 예능 ‘연애남매’의 일반인 출연진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행위에 대해 제작진이 좌시하지 않기로 했다.
‘연애남매’ 제작진은 9일 JTBC SNS를 통해 “현재 법무팀과 협력해 이러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에 대한 모든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연애남매’ 종영 이후에도 출연진에 대한 악성 댓글, 루머 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제작진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연애남매’는 남매가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 달 14일 종영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 제작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다시 돌아올까.
9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 제작을 논의 중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패션 매거진 회사에 입사해 냉혈한 편집장 미란다 밑에서 고군분투하는 신입 비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 세계에서 3억2670만 달러(4519억원)를 벌어들였으며 앤 해서웨이, 메릴 스트릴, 에밀리 블런트 등이 출연했다.
디즈니에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메릴 스트립,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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