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들려온 그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한숨’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 구 트위터)에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바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한 프랑스 누리꾼이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정준영은 바에서 여성을 유혹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묻고, 리옹에 한식당을 열 계획이라며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을 ‘준(Jun)’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자신이 유명한 가수였다고 하며 자신을 소개했다고 전해졌다.
더 이상의 피해자는 NO
이 게시물을 작성한 누리꾼은 또한 정준영이 스위스를 거쳐 내일 벨기에로 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현지에서 활동하는 다른 누리꾼들에게 정준영의 행적을 널리 알리고 경계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음을 우려하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준영은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2019년 11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불복하여 항소하였고 항소심에서는 징역 5년으로 형이 감형되었다.
최종적으로 대법원은 2020년 9월에 이 판결을 확정하였고, 이후 징역 5년의 실형을 마치고 출소하였다.
현재 정준영은 출소 이후 프랑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듯 보이지만, 그의 과거 범죄 역사로 인해 많은 이들의 주의와 경계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리고 그의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출소 후 그의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그렇게 징역을 살고 나왔는데, 들려오는 소식이 바에서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라니” , “이제는 관심도 없지만,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각별히 조심해야 할 듯” , “사람이라는 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 “이민 준비 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 이제는 다른 나라에서 평생 사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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