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디저트
달콤한 복숭아 시즌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인 복숭아로 입안 가득 행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비주얼도 예쁜데 맛도 좋은 ‘복숭아 디저트’ 카페 3곳을 소개합니다.
마치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의 복숭아 디저트입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토터스〉의 ‘복숭아 모찌 수플레’인데요. 쫀득한 모찌 속에 달콤한 복숭아와 부드러운 수플레 팬케이크가 더해졌답니다. 그야말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또한, 이곳은 수플레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복숭아 모찌 수플레 외에도 추천할 만한 메뉴가 많은데요. 예로 생망고 수플레는 망고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말차 수플레는 말차크림이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고요. 수플레 러버라면 심쿵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네요.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8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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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tortoise_hae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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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두
레브두
레브두의 ‘복숭아 플레이트’는 매년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죠.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잘 익은 복숭아의 속을 파내 새콤한 프로마주크림을 채워넣은 만큼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색다른 복숭아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참, 레브두에 방문했는데, 복숭아 플레이트만 맛보고 간다면 아쉬울지도 몰라요. 이곳은 초승달 모양의 크로와상으로도 유명한 곳이거든요. 바삭한 식감에 담백한 생크림이 더해져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고 하니 이것도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랄게요.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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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revedoux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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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모먼트
이름부터 귀여운, 카페 〈아워모먼트〉의 ‘발그레 복숭아’입니다. 분홍빛 복숭아를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의 무스 케이크인데요. 속에 달달한 복숭아 무스가 가득해 맛 또한 일품이라고 하네요. 아이스크림처럼 차게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여름철 이색 별미가 될 거예요. 이를 비롯해 에그타르트와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해 당 충전은 물론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주소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318번길 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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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o.ur_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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