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의 소속사 펑키타운 측이 주비트레인과 관련, 부당해고 구제신청 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9일 펑키타운은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 건은 주비트레인이 아니라 이연규 대표 개인에 대한 심문회의”라며 “주비트레인은 본 건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주비트레인이 승소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악의적 언론플레이에 불과합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주비트레인 측은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 모 대표가 펑키타운을 상대로 최근 접수한 부당해고 구제신청과 관련,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최근 ‘최종 귀책사유 없음’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하늘과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 및 이모씨는 상습적 마약사범’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나, 우리가 제출한 마약 음성 판정서를 증거로 그동안 이하늘 측이 주장하던 내용이 허위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며 “협박, 횡령, 배임, 전자기록손괴죄, 업무방해죄 등의 주장도 주비트레인 측 귀책사유 없음으로음으로 최종 결론이 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펑키타운은 “노동위원회는 사법기관이나 형사기관이 아니니 본인이 밝히기를 거부한 이연규의 성범죄자 의혹에 따른 취업제한 여부, 사기 등 형사 범죄 여부는 밝힐 수 없고, 판단할 수 없기에 별도의 민·형사 소송을 통해 구제를 받으라고 당부한 바 판단할 수 없는 것을 마치 종결되어 결백한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는 근무 기간 중 회사를 기망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대중을 속이고 있어 소름이 돋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이 재직 중 행한 사기 등의 행위가 달라질 것은 아니며 이들에 대한 고소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조만간 진실이 밝혀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더 이상의 선처는 없으며, 우리는 최강경 법적 대응을 통해 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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