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찬원, ‘톡파원 25시’서 알베르토 쿨한 발언에 깜놀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이찬원
‘톡파원 25시’가 이국적인 자연이 담긴 랜선 여행을 만끽했다./제공=JTBC

‘톡파원 25시’가 이국적인 자연이 담긴 랜선 여행을 만끽했다.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걸그룹 우아의 나나, 우연과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이탈리아 토스카나, 덴마크령 페로 제도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3%, 수도권 3.4%를 기록했다.

먼저 볼리비아 톡파원은 코파카바나에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인 티티카카호 투어에 나섰다. 해발 3812m에 바다처럼 넓은 호수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태양의 섬에서는 잉카 문명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트레킹에 돌입했다. 태양의 신전으로 추측되는 친카나, 대지의 신에게 인간과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치르던 메사 세레모니카 등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알파카들을 만난 후 톡파원은 코파카바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칼바리오 언덕을 올랐다. 해발 4000m에 도착하자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하는 7개의 십자가 탑이 있었으며 전망대에서 끝없이 펼쳐진 호수가 보여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여행의 백미 토스카나를 소개했다. 알베르토는 어렸을 때는 토스카나를 자전거 여행으로 가봤고 전 여자친구와도 가봤고, 아내와 가족 여행으로도 가봤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찬원이 “전 여자친구랑 간 데를 와이프랑 간 거예요?”라고 놀라자 알베르토는 “지역이에요, 지역”이라고 수습해 폭소를 안겼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은 1990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산 지미냐노에서 시작됐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산 지미냐노에서 가장 높은 탑인 토레 그로사 전망대에 올라 초원의 끝이 보이지 않는 뷰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넓은 평원과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있는 발도르차 평원의 전경 역시 힐링을 선사했다. 아레초에서는 이곳 출신 예술가 조르조 바사리의 작품과 토스카나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박물관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덴마크 톡파원은 덴마크의 자치령 페로 제도에서 촌캉스를 즐겼다. 인구가 약 5만 명인 페로 제도는 수도인 토르스하운에 인구 절반이 살고 있음에도 거리가 텅 비었다. 그런가 하면 기초는 돌, 윗부분은 목재, 지붕은 잔디로 덮은 독특한 전통 가옥과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만큼 섬과 섬을 잇는 해저터널이 발달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대서양과 호수가 이어진 쇠르보그스바튼 호수는 호수가 떠 있는 듯한 착시 현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가사달루르에서는 광고에 등장했던 물라포수르 폭포는 물론 멸종 취약 계층으로 분류된 코뿔바다오리들을 볼 수 있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12년 참았는데...“ 화영, 어제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언급에 분노하며 장문 남겼다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안 사귄다더니”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다
  • 54세 박수홍이 딸 전복이 칭찬을 하자 달린 댓글: 머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정신이 확 든다
  • 크래비티, 2025 시즌 그리팅 '크래비티즈 BFF 트립' 포토 공개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X연우진, 연애시작 1일 ‘첫 입맞춤’ 1초전

[연예] 공감 뉴스

  • '정년이' 신예은-정은채-김윤혜-우다비, 新국극 ‘바보와 공주’ 공연실황 포착
  • “포털에 쳐도 안 나오는데...” 파격 캐스팅 '정년이' 이 배우, 정체가 놀랍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거 엄마가 40년 된 묵은지 김치래요.jpg

    뿜 

  • 2
    푸바오 후이바오 엄청 닮았다

    뿜 

  • 3
    미국 매트리스 가게 서비스 제품

    뿜 

  • 4
    동덕여대, 남녀공학 대학교 되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

    뉴스 

  • 5
    포항제철소 대형 화재 초기 진화…1명 부상, 7명 대피(종합)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12년 참았는데...“ 화영, 어제 김광수 대표의 티아라 왕따설 언급에 분노하며 장문 남겼다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안 사귄다더니”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다
  • 54세 박수홍이 딸 전복이 칭찬을 하자 달린 댓글: 머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정신이 확 든다
  • 크래비티, 2025 시즌 그리팅 '크래비티즈 BFF 트립' 포토 공개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X연우진, 연애시작 1일 ‘첫 입맞춤’ 1초전

지금 뜨는 뉴스

  • 1
    한강, 내달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소개 받는다

    뉴스 

  • 2
    "울버햄튼, 멸망전에서 이겼다!"…졌다면 오닐 경질됐을 것→사우스햄튼 2-0 잡고 첫 승+23G만에 무실점+꼴찌 탈출

    스포츠 

  • 3
    대법 손에 맡겨진 세기의 이혼…변곡점은 특유재산·비자금 인정 여부[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4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차·테크 

  • 5
    국내 섬여행 울릉도 가볼 만한 곳 내수전 전망대

    여행맛집 

[연예] 추천 뉴스

  • '정년이' 신예은-정은채-김윤혜-우다비, 新국극 ‘바보와 공주’ 공연실황 포착
  • “포털에 쳐도 안 나오는데...” 파격 캐스팅 '정년이' 이 배우, 정체가 놀랍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추천 뉴스

  • 1
    이거 엄마가 40년 된 묵은지 김치래요.jpg

    뿜 

  • 2
    푸바오 후이바오 엄청 닮았다

    뿜 

  • 3
    미국 매트리스 가게 서비스 제품

    뿜 

  • 4
    동덕여대, 남녀공학 대학교 되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

    뉴스 

  • 5
    포항제철소 대형 화재 초기 진화…1명 부상, 7명 대피(종합)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한강, 내달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소개 받는다

    뉴스 

  • 2
    "울버햄튼, 멸망전에서 이겼다!"…졌다면 오닐 경질됐을 것→사우스햄튼 2-0 잡고 첫 승+23G만에 무실점+꼴찌 탈출

    스포츠 

  • 3
    대법 손에 맡겨진 세기의 이혼…변곡점은 특유재산·비자금 인정 여부[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4
    기아 타스만? “이대로 둘 순 없다”…맞불 놓은 토요타 신차

    차·테크 

  • 5
    국내 섬여행 울릉도 가볼 만한 곳 내수전 전망대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