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이 멋짐을 폭발시킨 무대에 대선배 강진이 질투심을 터트려 폭소를 일으킨다.
8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강진-김효선-빈예서-한봄-김양-춘길-박성연 등과 파트너가 되어 대결을 펼치는 ‘쌍쌍파티’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먼저 무대에 오른 에녹은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선곡, 흥겨운 박자에 어울리는 섹시한 보이스와 현란한 턴&찌르기 댄스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러나 무대가 끝난 후 모두의 호평이 쏟아진 상황에서 강진만이 낮은 점수를 투척하고, 이에 더해 “외모 때문에 점수를 깎았다”라는 충격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강진이 에녹에게 푹 빠진 아내 김효선의 반응에 질투심을 드러내며 점수를 깎은 것. 더불어 김효선이 에녹을 향해 “잘생기고 매너도 좋아요”라고 칭찬하자 강진은 “볼 때마다 라이벌 의식이 든다”라며 견제하고, 두 부부가 에녹의 점수를 가지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이끈다.
또한 에녹은 강진으로부터 ‘주입식 신사 교육’을 받는 모습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한다. 한봄이 ‘신사동 그 사람’ 무대를 펼치는 도중 갑작스레 일어난 강진이 에녹을 강제 호출하는 것.
에녹은 어리둥절한 채 무대로 나서고, 결국 강진의 손에 붙들려 한봄의 노래가 한창인 무대에 난입, 열창하던 한봄과 ‘신사 인사’를 나눠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강진-김효선 부부를 싸움 나게 한 에녹의 잘생긴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에녹이 강진에게 받은 ‘주입식 신사 교육’은 어떤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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