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배드 4’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전 세계 58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배드 4’는 북미 개봉 첫 주 1억 2260만 달러(한화 약 1,694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인사이드 아웃 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슈퍼배드 4’는 주말 오프닝 3일간 7,500만 달러(한화 약 1,036억 원)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전작 ‘슈퍼배드'(5,639만 달러), ‘슈퍼배드 3′(7,243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스웨덴, 멕시코, 브라질 등 58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슈퍼배드’ 시리즈를 향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와 함께 ‘슈퍼배드 4’는 시네마 스코어 A등급,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0%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외신에서 역시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슈퍼배드 4’의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린다.
한편,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로, 오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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