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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신혜선 ‘광기의 대결’…영화 ‘그녀가 죽었다’ 안방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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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남의 시선을 이용해 범죄를 일삼는 인플루언서 한소라 역으로 활약한 배우 신혜선. 사진제공=콘텐츠지오 

변요한과 신혜선이 만난 광기의 추적극 ‘그녀가 죽었다’를 이제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제작 엔진필름)가 123만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고 안방극장으로도 향한다. 8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영화는 보다 많은 관객에 작품을 소개한다.

‘그녀가 죽었다’는 공인중개사인 주인공 구정태가 직업을 악용해 의뢰인들이 맡긴 집 열쇠로 남의 집을 몰래 드나들다가 충격적인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지는 이야기다.

오랫동안 훔쳐보던 인플루언서 한소라가 살해되자, 구정태는 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행적을 추적하던 구정태는 남을 훔쳐보던 자신만큼이나 남의 시선에 중독된 한소라의 치부를 발견하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구정태 역은 배우 변요한이 맡았다. 그동안 ‘자산어보’ ‘보이스’ 등 영화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한 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 관음증을 지녔지만 그 행동이 범죄인지 인식조차 못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 덕분에 오랜만에 변요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신혜선은 범죄를 덮으려다가 더 큰 범죄에 휘말리는 주인공 한소라를 맡아 그야말로 ‘광기의 질주’를 펼친다. 최근 ‘타겟’ ‘용감한 시민’ 등 영화에서 활약한 신혜선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미묘한 경계에 서 있는 한소라 역을 통해 다면적인 인물을 표현하는 데 더욱 능숙한 연기력을 증명한다.

영화는 지난 5월15일 개봉해 오직 작품의 완성도에 힘입은 입소문으로 123만 관객을 동원에 성공했다.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신인 김세휘 감독의 감각과 실력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으로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재 극장에서도 장기 상영 중인 ‘그녀가 죽었다’는 IPTV와 케이블TV VOD, KT 스카이라이프, 쿠팡플레이, 네이버시리즈온, 웨이브, 왓챠, 구글, 애플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변요한 모습. 사진제공=콘텐츠지오 
맥스무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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