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 결혼설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8일 오전 YTN는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한 연예 관계자는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결혼설 관련해 용준형 측 관계자는 본지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포미닛 출신 현아와 비스트 출신 용준형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지난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을 맡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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