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의 팬미팅을 진행한 박슬기가 그를 극찬했다.
7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재와 함께 내린 빗속의 주말. 변우석 팬미팅”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변우석과 함께 찍은 사진과 팬미팅 중 모습이 담겨있다.
박슬기는 먼저 영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소중하고 중요한 처음 그 자리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이번 팬미팅임을 알기에 제가 잘하고 싶으니까 실수하는 제 모습이 자꾸 상상되는 거예요. 근데 무사히 잘 끝나고 나니 마음이 너무 가벼워서 배 두들기며 닭강정 먹는데 많이 안 먹히네요”라고 전했다.
변우석과 그의 팬들을 향한 극찬도 이어졌다. 박슬기는 “매순간 훌륭한 호응과 매너로 더욱 멋진 팬미팅을 만들어주신 우리 우체통(변우석 팬클럽)이 짱이에요! 통통이(변우석 팬 애칭)들을 위한 꼼꼼한 리허설과 무대 준비까지 완벽하게 해낸 우석씨도 짱짱”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속에서 시대를 넘어 솔(김혜윤)이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 선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신드롬 열풍을 일으켰다. 출연자 종합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그가 부른 OST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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