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이 어머니를 향한 여전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8일 고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삼년이 지났어.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리워”라며 “여자 넷이서 아빠도 없이 참 재미있게 살았어. 저녁이면 집에서 모여 언니들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촬영장에서 어땠는지 엄마는 그날 하루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고아성의 모친은 지난 2021년 7월 6일 지병으로 투병 중 별세하셨다. 고아성은 이어 “그 시간이 참 좋았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다 견딜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전생 같아”라며 “엄마는 떠나면서 내 일부를 함께 가져간 것 같아”라고 전했다. 이를 본 황보라는 “너무 가슴 아린다. 어머님 보고 싶습니다”라며 고아성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아성은 지난 5월 8일 영화 ‘파반느’ 첫 촬영에 돌입했다. ‘파반느’는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었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을 비춰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멜로 영화로 고아성을 비롯해 변요한, 문상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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