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진구가 신하균에게 경고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과 황대웅(진구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황대웅이 노트북을 갖고 나갔다는 구한수(이정하 분)의 말을 들은 신차일은 그를 추격했다.
신차일은 황대웅에게 “노트북 주십시오. 감사에 필요합니다”라고 했다.
황대웅이 “이거 내가 허락한 거야”라고 하자 신차일은 “횡령은 허락한다고 무마되는 게 아닙니다. 인명 피해까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러자 황대웅은 과거 일화를 전하며 “혼자 쇠 파이프 하나 들고 가서 싹 다 밀어버렸어”라면서 “나는 나한테 달려들면 뭐가 됐던 박살 나거든”이라고 했다.
황대웅은 노트북을 불구덩이에 던져버렸다. 황대웅은 “달려들지 마, 박살 나 너”라고 강조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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