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뉴벤져스 곽범이 계속된 시도 끝에 골을 터뜨렸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조축 랭킹 96위 팀 경기 광주시 여성 축구단과 대결하는 어쩌다뉴벤져스 모습이 그려졌다.
수차례 골문을 노리던 곽범은 후반 13분 이석찬의 패스를 받아 드디어 골을 기록하며 4-0을 만들었다.
한편 선발명단에서 곽범이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왼쪽 윙에는 정대진, 오른쪽 윙에는 이석찬이 나왔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홍범석, 한승우가 차지했고, 마선호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위치했다.
포백은 조진세-최종우-양준범-허민호가 자리했고, 골키퍼 장갑은 방태훈이 꼈다.
이날 전반 3분 이석찬은 오른쪽 측면부터 안쪽으로 혼자 치고 들어가면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15분 정대진은 강력한 스피드로 돌파를 한 후 추가골을 넣었다. 첫 선발에 데뷔골을 기록한 정대진.
전반 25분 마선호도 데뷔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마선호는 여러 수비수들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그렇게 전반은 어쩌다뉴벤져스의 3-0 리드로 끝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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