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고의 액션배우 톰 크루즈가 만 62살이 넘어선 가운데 그가 ‘탑건3’를 언제 찍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톰 크루즈는 지난 3일 62번째 생일을 맞았다. ‘탑건:매버릭’에서 함게 호흡을 맞췄던 제니퍼 코렐리는 소셜미디어에 “태양 주위를 도는 또 다른 여행을 위해서”라는 글과 함께 크루즈의 생일을 축하했다.
비행사 선글라스를 쓴 크루즈가 코넬리와 함께 날렵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도 “생일 축하해, 매버릭”이라는 글을 남겼다.
코넬리는 2023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에 대해 “그는 사람으로서도 특별하고 배우로서도 환상적이며 완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루즈가 점차 늙어감에 따라 그가 ‘탑건3’를 언제 찍게 될지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ㅇ있다.
‘흥행 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는 크루즈가 ‘탑건3’ 각본에 대단히 만족감을 표했고,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아이디어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크루즈의 바쁜 스케줄 탓에 촬영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크루즈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이 외에도 4편의 작품이 대기 중이다.
먼저 우주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페이스X’ 프로젝트가 있다. 또한 세계적 거장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에도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클리스 이스트우드 감독의 ‘더 건틀릿’의 리메이크작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이 영화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을 맞춘다.
올해 초 워너브러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그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2’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4편의 작품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 ‘탑건3’ 제작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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