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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적 없는 코미디 ‘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돌파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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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왼쪽)과 이성민이 주연한 영화 ‘핸섬가이즈’의 한 장면.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핸섬하지 않은데도 핸섬하다고 우기는 두 남자의 ‘폭풍같은 활약’이 모든 영화들이 바라는 손익분기점 돌파의 성과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성민과 이희준이 주연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혁‧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가 개봉 2주째 주말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토요일인 6일에도 13만5377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인사이드 아웃2’, ‘탈주’를 잇는 성적으로 누적관객 85만명을 기록했다. 7일에도 비슷한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봉 3주째에 접어드는 8일 이후 누적 100만 돌파가 전망된다.

‘핸섬가이즈’는 제작비 46억원을 투입한 중저예산의 작품이다. 최근 한국영화 제작비가 전체적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이성민과 이희준이라는 주연 배우를 내세워 여름 시장의 길목인 6월 말 개봉하는 영화가 제작비 50억원 미만의 규모로 만들어진 건 이례적이다.

하지만 관객이 재미를 느끼는 데 규모는 제약이 되지 않는다.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주인공이 시골에 정착하기 위해 찾은 집에서 엮이는 꼬리를 무는 사건을 ‘B급 코미디’와 오컬트를 접목해 풀어내면서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관객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가장 확실한 반응인 ‘웃긴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관객의 선택을 꾸준히 이끌어내고 있다.

‘핸섬가이즈’의 손익분기점은 110만명으로 알려졌다. 제작비가 낮은 만큼 투자금을 회수하는 분기점도 동시기 개봉한 한국영화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 

영화는 개봉 3주째에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상영 중인 ‘하이재킹’ 등 작품이 손익분기점 돌파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는 가운데 ‘핸섬가이즈’는 영리한 기획과 전략으로 모든 영화의 ‘성공 지표’로 꼽히는 손익분기점에 다다르고 있다.

맥스무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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