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이 서한지청의 에이핑크로 변신한다.
오늘(6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에서는 서한지청 전체 회식이 열리는 가운데 시니어 인턴 임순(이정은 분)이 러블리한 춤사위를 뽐내며 회식 자리의 특급 스타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간 임순은 1000타수에 빛나는 초스피드 문서 작업부터 코딩과 엑셀, 등산은 물론 MZ 신조어 해독부터 게임 만렙까지 엄청난 스펙을 뽐내며 서한지청의 레전드 인턴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상사의 말을 칼같이 따르면서도 퇴근 시간은 정확하게 지키는 요즘 애들 마인드까지 장착해 지청 내 모든 사람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임순의 능력은 서한지청의 전체 회식 자리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순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최신 유행 걸그룹 음악에 맞춰 아이돌 버금가는 춤 실력을 자랑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7회에서는 부캐 임순과 본캐 이미진의 깜짝 합동 공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임순 역의 이정은과 이미진 역의 정은지는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를 채워나가며 한 팀 같은 군무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정은과 정은지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될 이미진과 임순의 합동 무대가 궁금해지고 있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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