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진서연, 베를린영화제에서 금의환향한 그가 3종 열므 요리를 선보였다.
5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 제주도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진서연은 최근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수정곰상을 수여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동네 제주도 주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그는 싱싱한 제주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감바스, 상큼한 참외샐러드, 만두피애플파이 등을 정성껏 요리했다. 입맛, 손맛 남다른 제주도 어멍들은 진서연의 요리를 더할 나위 없이 맛있게 먹었다. 진서연은 잘 드시는 어멍들 앞에서 “이모들이 저 베를린 갈 때 상 안 받을 거면 오지 마라고 했는데, 나 이렇게 당당히 받고 왔다”고 말했다. 어멍들은 진서연을 위한 플랜카드까지 걸어놓고,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준비해 진서연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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