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전현무가 등목에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주장하는 풀빌라를 찾아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가는 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여기에 풀빌라가 있다고?”라고 의심했다. 박나래가 데려간 곳은 반가운 강아지가 반겨주는 숙소였다.
박나래는 “풀이 엄청 많잖아”라며 풀빌라라고 부른 이유를 설명했다. 시골을 가거나 논밭을 보면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 이에 “시골집이 주는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야외 욕탕까지 갖춰진 숙소에 박나래는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숙소를 확인한 뒤 등목을 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에게 “엎어”라며 시원하게 물을 들이부었다. 이어 “살다 살다 여자 등목시켜주기는 처음이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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