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연아처럼 슬립 드레스 데일리 룩으로 입기

엘르 조회수  

흰색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1995년의 케이트 모스.

흰색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1995년의 케이트 모스.

슬립 드레스는 원래 속옷입니다. 실크나 새틴, 레이스처럼 유연한 직물로 만들어 얇고 가벼운 슬립 드레스는 V 모양 네크라인과 스파게티처럼 가는 어깨끈이 특징이에요. 아슬아슬하고 은밀한 이 옷이 일상적인 외출복으로 자리 잡게 된 건 1990년대입니다. 미니멀리즘과 헤로인 시크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던 당시에 슬립 드레스는 90년대 문화와 사회적 변화의 상징으로 기능했죠.

터콰이즈 빛깔의 슬립 드레스와 색상이 같은 스카프를 머리와 부츠에 둘러 더욱 사랑스러워진 테일러 힐.
터콰이즈 빛깔의 슬립 드레스와 색상이 같은 스카프를 머리와 부츠에 둘러 더욱 사랑스러워진 테일러 힐.

2024년, 슬립 드레스는 자유와 분방한 태도는 남겨둔 채 더 밝고, 당당하고, 고혹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셀러브리티들은 밤을 새우고 즐긴 듯한 번진 스모키 메이크업 대신 건강 스무디를 챙겨 먹을 것 같은 ‘클린 걸 뷰티’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한층 더 밝고 건강한 태도로 슬립 드레스를 선택합니다. 슬립 드레스 스타일링 법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보세요.

@ameliagray

@ameliagray

맑고 깨끗한 클린 걸 뷰티와 레이스와 시스루 소재의 슬립 드레스를 접목한 아멜리아 그레이.

@taylor_hill

@taylor_hill

슬립 드레스가 퇴폐적이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비즈와 레이스를 장식한 레몬 컬러의 슬립 드레스는 이렇게나 밝고 싱그러우니까요.

@anja_rubik

@anja_rubik

안야 루빅은 절친 디자이너인 안소니바카렐로가 디자인한 생 로랑의 레이스 슬립 드레스를 착용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dualipa

@dualipa

무대 의상으로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두아리파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yunakim

@yunakim

여왕의 슬립 드레스. 노출이 부담된다면 김연아처럼 화이트 톱을 더한 레이어드 방식을 눈여겨보세요.

@alessandraambrosio

@alessandraambrosio

돌체앤가바나의 알타모다 행사에 참석한 모델 알레산드로 앰브로시오. 코르셋 디테일을 더한 슬립 드레스로 관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에디터 강민지
사진 GETTY IMAGES KOREA, 각 인스타그램

엘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송승헌, 깜짝 고백♥
  •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난 붕어빵 사장님…연예계 데뷔하나
  •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 ‘최지우 닮은꼴’
  • 한소희, 씻기 전 찍은 모습도 매력적… '뭐가 이렇게 예쁘냐' [MD★스타]
  • '놀뭐' 미주, 걸그룹 후배 엔믹스 해원 기강 잡는 충고는?
  • 아디아 김의 작품은 에너지에 대한 것이다

[연예] 공감 뉴스

  • 아이브,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와 스페셜 만남
  • 르세라핌, ‘2024 MTV EMA’ 참석 비하인드 ‘핌로그’ 공개
  • '나완비' 이준혁, 한지민 손 잡고 밤새 지켰다…"괜찮아요"
  • “하루 3천만원” 구혜선, 父 지갑 케이스 리폼→부모님 위한 빌딩 건축 “효녀 인증”[MD이슈](종합)
  •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이불킥 부르는 인생 최대 흑역사 형성
  • SBS 런닝맨, 최다니엘 파트너 전소민에게 생크림 폭탄 투척한 이유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 “최강야구 음주운전 하차 장원삼” 복귀 암시에 억대 포르쉐 카이엔 화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UFC 더블 타이틀전 빅뱅이 온다! UFC 311→마카체프 vs 사루키안, 메랍 vs 우마르

    스포츠 

  • 2
    [K리그 전훈 리포트] "다이렉트 승격이 목표"

    스포츠 

  • 3
    서해안 가볼 만한 곳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여행맛집 

  • 4
    여전히 메우지 못한 2루 공백, 또 양키스와 연결된 김하성…美 언론 "저지와 함께 한다면, 놀라운 성과 낼 것"

    스포츠 

  • 5
    [세종풍향계] “인수인계로 업무 익히던 관행 끝내자”… 공무원 교육 강화하는 기재부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송승헌, 깜짝 고백♥
  •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난 붕어빵 사장님…연예계 데뷔하나
  •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 ‘최지우 닮은꼴’
  • 한소희, 씻기 전 찍은 모습도 매력적… '뭐가 이렇게 예쁘냐' [MD★스타]
  • '놀뭐' 미주, 걸그룹 후배 엔믹스 해원 기강 잡는 충고는?
  • 아디아 김의 작품은 에너지에 대한 것이다

지금 뜨는 뉴스

  • 1
    '최대 9일' 설 연휴는 따숩게…재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뉴스 

  • 2
    [트럼프 2기 산업·통상 이슈 인터뷰③] 김성중 김앤장 변호사 “韓 제품이 美 소비자에 이득된다고 적극 설득해야”

    뉴스 

  • 3
    “실책 때문에 빼면, (김)도영이는 없었다” 꽃범호 확신, KIA 146실책에도 통합우승…이것을 경계했다

    스포츠 

  • 4
    [한국의 스타 셰프들]⑦안유성, 은은한 송이 향을 닮은 명장의 길

    여행맛집 

  • 5
    설날까지 일주일…네카오 “풍성한 혜택 드려요”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아이브,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와 스페셜 만남
  • 르세라핌, ‘2024 MTV EMA’ 참석 비하인드 ‘핌로그’ 공개
  • '나완비' 이준혁, 한지민 손 잡고 밤새 지켰다…"괜찮아요"
  • “하루 3천만원” 구혜선, 父 지갑 케이스 리폼→부모님 위한 빌딩 건축 “효녀 인증”[MD이슈](종합)
  •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이불킥 부르는 인생 최대 흑역사 형성
  • SBS 런닝맨, 최다니엘 파트너 전소민에게 생크림 폭탄 투척한 이유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 “최강야구 음주운전 하차 장원삼” 복귀 암시에 억대 포르쉐 카이엔 화제

추천 뉴스

  • 1
    UFC 더블 타이틀전 빅뱅이 온다! UFC 311→마카체프 vs 사루키안, 메랍 vs 우마르

    스포츠 

  • 2
    [K리그 전훈 리포트] "다이렉트 승격이 목표"

    스포츠 

  • 3
    서해안 가볼 만한 곳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여행맛집 

  • 4
    여전히 메우지 못한 2루 공백, 또 양키스와 연결된 김하성…美 언론 "저지와 함께 한다면, 놀라운 성과 낼 것"

    스포츠 

  • 5
    [세종풍향계] “인수인계로 업무 익히던 관행 끝내자”… 공무원 교육 강화하는 기재부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최대 9일' 설 연휴는 따숩게…재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뉴스 

  • 2
    [트럼프 2기 산업·통상 이슈 인터뷰③] 김성중 김앤장 변호사 “韓 제품이 美 소비자에 이득된다고 적극 설득해야”

    뉴스 

  • 3
    “실책 때문에 빼면, (김)도영이는 없었다” 꽃범호 확신, KIA 146실책에도 통합우승…이것을 경계했다

    스포츠 

  • 4
    [한국의 스타 셰프들]⑦안유성, 은은한 송이 향을 닮은 명장의 길

    여행맛집 

  • 5
    설날까지 일주일…네카오 “풍성한 혜택 드려요”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