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학교에서 온 연락으로 생방송 중 잠시 자리를 비웠다 복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 DJ 김태균, 스페셜 DJ 곽범과 함께 ‘컬투 늬우스’ 코너를 꾸몄다. 이날 스페셜 DJ로 코너를 진행하던 곽범은 돌연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정말 죄송한데 지금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다고 연락이 왔다. 현재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아 전화를 해봐야겠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곽범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김태균은 “괜찮아야 할 텐데”라며 걱정했다. 얼마 뒤 곽범은 스튜디오로 돌아왔다. 그는 “아이는 괜찮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친구랑 부딪혀서 옆구리가 좀 아프다고 하더라.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걱정되겠다. 아내와는 연결해 줬냐”라고 물었고, 곽범이 “그렇다”라고 답하자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한편 곽범은 2012년 KBS ‘개그콘서트’으로 데뷔한 코미디언으로,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곽범은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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