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속 로미 공주로 변신했다.
5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츄핑”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사랑의 하츄핑’ 속 캐릭터 로미 공주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사랑의 하츄핑’의 OST ‘처음 본 순간’으로 참여했다. ‘처음 본 순간’ OST는 제목 그대로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 모험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
윈터는 OST ‘처음 본 순간’에 대해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의 스토리가 상상되는 곡”이라고 전했다. 운명 같은 닮은 꼴들의 만남에 대해선 “온라인에서 하츄핑과 닮은 꼴로 회자되기 전에 OST 녹음을 마쳤다. 그런데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이 하츄핑과 닮았다고 얘기해 주셔서 너무 신기했다. OST와 콘텐츠들도 공개되면 팬분들도 너무 너무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윈터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팬답게 에스파 멤버들과 티니핑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하며 카리나를 포실핑으로, 지젤을 샤샤핑, 닝닝을 말랑핑으로 막힘없이 언급했다. 영화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서는 ‘캐치! 티니핑’을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라는 점, 운명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로미의 모험과 둘의 첫 만남의 순간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기대 포인트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그중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은 프리퀄이다. 기존 ‘캐치! 티니핑’ 시리즈 어린이 팬덤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로 10대, 20대 등 새로운 영화 팬들의 유입까지 예고한다.
에스파 윈터도 설레게 만든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8월 7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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