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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전 여친 고소→사건 공론화? 갈수록 세지는 협박…끊어야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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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버 카라큘러 채널 캡처

허웅이 최근 불거진 사태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다만 전 여자친구 측의 주장과는 대치되는 부분이 있어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허웅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한경닷컴 측은 허웅 법률대리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허웅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A씨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A씨의 일탈행위, 상호 간 성격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이별을 반복하다 2021년 12월 경 최종 결별했다며 “그 과정에서 A씨는 두 번의 임신을 하게 됐고, 허웅은 결혼과 출산을 원했지만 결혼 후 아이를 갖고 싶어하던 A씨의 결정으로 임신중절술을 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에 대해 A씨 측은 허웅이 임신 중에도 강제로 성관계를 원했으며, 거짓으로 2차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특히 ‘업소녀’라는 루머가 생긴 것에 대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A씨는 유튜버 이진호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임신을 했을 당시의 상황으로 A씨는 허웅을 향해 “너 이미지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 그래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 속 보인다”라며 지적했고, 허웅은 “나 일단 골프하잖아”라며 A씨의 임신에 대해 회피하는 태도를 보여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이와 함께 A씨 측은 지난 2일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알렸다. 

이와 같은 A씨의 대응에 허웅은 유튜버 카라큘러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수사 기관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기다리던 중에 아닌 기사들만 보고 비판을 하시고 계셨다.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연락을 주셔서 나오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요에 의한 임신과 낙태가 절대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특히 두 번째 임신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었다. 시기상 임신이 안 된다고 알고 있는데, 임신이라고 했다. 안 맞는 부분이 있는 사오항에서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하니까 가족간의 문제도 있고 순서가 있기 때문에 (결혼은 미루자는) 그런 선택을 했다. 그래도 제가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고, 제 아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노력을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A씨의 집에 무단 침입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당시 A씨가 헤어지자마자 다른 남자가 생겼다. 전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렇게 쓴 것”이라며 “서로 집의 비밀번호를 알던 상황이었다. 저는 보고 싶은 마음에 편지를 썼고, 협박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A씨 측에서 허웅에게 폭행을 당해 이가 깨졌다는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서는 “그런 적 없다”라며 “그때 다툼이 있었고, 저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에 라미네이트가 맞고, 하나가 떨어졌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허웅이 3억을 제시했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먼저 달라고 요구했다”라며 “합의금을 주지 않을 경우 다른 농구선수들, 부모님, 그리고 기자들한테 이야기를 하겠다는 식으로 강도를 높였다. 친동생한테까지 돈을 빌려서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경우 허웅이 더 큰 비난을 받고 있지만, 먼저 공론화가 된 것은 허웅이 A씨를 고소하면서 시작된 일이다. 그는 이에 대해 “50억이라는 내용이 적힌 기사를 보내면서 협박하고 압박했다. 마지막 협박이 5월 5일이었는데, 그때 챔피언 결정전을 앞둔 때였다. 그리고 또 협박을 당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끊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사생활이 노출되어 국민들께 죄송하고, 저를 사랑하는 팬들께도…”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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