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에서 함께한 이제훈, 구교환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4일 이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피아노 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 LP판이 담겨있다.
해당 LP판에는 구교환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쓴 메모가 붙어있다. 구교환은 “‘펀치 드렁크 러브’를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제거 사면서 하나 더 샀어요. 개봉과 생일을 축하드리며. 피아노 형”이라고 적었다. ‘피아노 형’은 영화 ‘탈주’ 속에서 등장하는 단어.
이제훈과 구교환은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남다른 영화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영화 속에 나온 장소에서 해당 캐릭터가 먹었던 음식을 먹기도 했다고 밝혔고, 그 중 ‘펀치 드렁크 러브’가 언급되기도 했다. 이를 귀기울여 들은 구교환의 센스넘치는 선물이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것.
한편, 이제훈과 구교환이 열연한 영화 ‘탈주’는 오는 7월 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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