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서정희가 필라테스 시니어 대회 출전을 알린 가운데 유연함이 돋보이는 과거 발레 연습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전 발레 연습 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유방암 걸리기 전 긴 머리를 뒤로 땋아 묶은 모습이 그립습니다. 요번 필라테스 대회 때 발레 컨셉으로 하고 싶습니다. 옛 생각 하면서 5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변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도전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발레 타이츠에 깔끔한 블랙 레오파드를 착용해 발레복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놀라운 유연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5년 전보다 더 단단하고 행복해 보여요” “항상 멋진 도전 응원해요” “늘 감탄, 나이는 정말 숫자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6살 연하 연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전 남편인 개그맨 고 서세원과의 결혼 트라우마를 토로한 후 김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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