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사만 14번 다녔다는 배우 정상훈이 고수다운 전셋집 잘 내놓는 꿀팁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쿠팡 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서 활약 중인 정상훈과 지예은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정상훈은 집에 진짜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이사 횟수를 따져보니 (지금까지) 무려 14번 이사했더라. 대학로 일대에서 한때 정성화와 10년간 같이 살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사를 다니면서 점점 평수가 넓어졌다”면서 “살았던 집 중에 전원주택도 있었고 아파트와 빌라에도 살았다. 전셋집을 잘 내놓는 법도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상훈은 “전세니까 (계약 기간이 끝나면) 어차피 새집으로 이사 가지 않냐. 우리는 새집에 가면 가구를 사는데, 어차피 살 거 미리 사서 배치해 두는 거다. 모델하우스처럼 예쁘게 꾸며진 집을 보여주면 집이 금방 나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째 꿀팁은 집을 보여줄 때 인사법이 중요하다. ‘이 집 들어오고 더 잘 됐다’ 이렇게 말하면 된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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