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배우 강철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사랑과 전쟁’ 출연 배우 강철이 출연했다.
야간 업소 업무가 끝난 후 분리수거와 설거지 등 청소를 마친 강철은 업소에 딸린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강철은 해당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는 “방이 좁아가지고”라고 말했다.
강철은 쌓여있는 대본 집을 보여주며 “보신바와 같이 제가 40년 동안 출연했던 전부 다 대본입니다 영화 대본 드라마 대본 이렇게 어마무시하죠”라고 말했다.
강철은 “이것도 역시 사랑과 전쟁이고 구겨진게 많으면 역할이 많은거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는 품앗이로 남의 집 일도 하시면서 생계를 이어가셔서 이제 뭐 학비를 조달할 수 없어요”라며 “중학생 때부터 집을 나가게 된거죠 신문사 보급소 찾아가서 먹고 자고 아침에 신문을 돌린거죠 조간신문을”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음악방송 DJ, 1978년 배우 데뷔 이후 야간 업소까지 차리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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