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직장 생활 6-7년 끝에♥”..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뜻밖의 인연 털어놓자 모두 ‘깜짝’

위드카뉴스 조회수  

작곡가 꿈꾸다가 작사가로 전향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사가, 김이나
그와 임영웅 사이에 무슨 일이?
김이나
출처 : 임영웅 인스타그램 (좌) / 김이나 인스타그램 (우)

이동통신사의 벨소리 회사에서 일하다 지금은 억에 달하는 연 수입을 벌어들이는 회사원이 있다.

바로 문학적이고도 일상적인 가사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작사가 김이나다.

여러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지금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작사가로 불리는 김이나지만, 그가 처음부터 작사가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다.

수입차 부속 업체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던 김이나는 가수 윤상을 보며 작곡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으며, 이후 이동통신사 벨소리 납품 업체로 이직했다.

김이나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휴대전화 벨소리 업무를 보며 작곡가를 지망하던 김이나였지만, 작곡가 김형석은 그에게 “작곡가로 소질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신 김이나의 미니홈피에 써놓은 글귀를 보고 작사가를 권한 김형석. 김이나는 그렇게 작사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03년부터 작사를 시작한 김이나는 그 후 약 6~7년간 직장생활과 작사 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첫 저작권료로 고작 6만 원을 받았던 김이나지만, 이후 가왕 조용필, 이선희에 이어 아이유, 엑소, 가인 등의 노래를 작사했다.

김이나
출처 : 연합뉴스

무려 300여 곡의 히트곡을 작사하며 국내 최고의 작사가가 된 김이나는 월급보다 저작권료가 많아져 회사까지 그만뒀다고 전해졌다.

김이나는 한 방송에 출연해 “노래 한 곡당 작업비는 150~200만 원”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저작권료로 1년에 억대 수입을 벌어들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압도하시는 분이…” 김이나의 저작권 효자는 바로 임영웅

한편 김이나의 저작권료 효자곡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김이나
출처 : 김이나 인스타그램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제치고 김이나의 저작권 효자가 된 가수는 바로 임영웅이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이나는 임영웅의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가 새로운 효자곡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그는 “압도하시는 분이 저작권 명세서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 계신다”며 “압도적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경연 우승 날이 아버지의 기일이었다는 임영웅의 서글픈 사연을 가사에 녹여낸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는 무대 영상의 조회수가 2천만 뷰를 넘는 등, 아직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이나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이나의 가사는 정말 섬세하고 아름다운 듯”, “김이나랑 임영웅이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인기기사

위드카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1

300

댓글1

  • 유산

    노래. 그것이 노래야. 책읾는거지. 선택을. 좀혀라

[연예] 랭킹 뉴스

  • [ET현장] NCT 127, '3년만의 고척돔, 6인+@ 새 네오 시너지'(종합)
  • "멋없는 무대 안 해"…'더 모멘텀' 엔시티 127, 우리칠의 변화와 도전은 계속된다 [리뷰]
  • "전재산 준다고 유언장 남기면?"…홍상수 1200억 유산, 혼외자도 상속 [MD이슈]
  • 여자친구 "4년간 기다려줘 감사해"…해체설 일축하는 완벽 공연 [MD현장] (종합)
  • '10주년' 시간 달려온 여자친구, 뉴런 울리는 벅찬 아련함 [리뷰]
  • '♥이병헌' 이민정, 자식 농사 대박났네…국제학교 진학→농구 대회 "우승"

[연예] 공감 뉴스

  • 서울로 유학 온 미국 소녀의 로맨스 '엑스오, 키티2'...'오징어 게임2' 눌렀다
  • '런닝맨' 지예은 합류 한 달 만에… 전소민 금의환향
  • 조이, 옷이 어디까지 파인거야…살짝 살오른 모습에 더 돋보이는 볼륨감
  • 'MBC 대표 앵커' 김수지 남편, 알고 보니 유명 가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 왜?! … 박은빈, ’32년’ 동안 모태 솔로
  • 尹 구속→지지자 난동에…JK김동욱 '분노'·허지웅 '개탄'·박소영 '해명' [MD이슈](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소방청, ‘설 연휴 2주간 ‘비상응급 이송 대책’ 추진한다

    뉴스 

  • 2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몸이 보내는 ‘신호’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이유

    뉴스 

  • 3
    의창구, 대산면서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뉴스 

  • 4
    '사우디에서 폭망' 네이마르, 브라질 레전드가 공개 저격…'나와 동급으로 봐서는 안 된다'

    스포츠 

  • 5
    성산구, “창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ET현장] NCT 127, '3년만의 고척돔, 6인+@ 새 네오 시너지'(종합)
  • "멋없는 무대 안 해"…'더 모멘텀' 엔시티 127, 우리칠의 변화와 도전은 계속된다 [리뷰]
  • "전재산 준다고 유언장 남기면?"…홍상수 1200억 유산, 혼외자도 상속 [MD이슈]
  • 여자친구 "4년간 기다려줘 감사해"…해체설 일축하는 완벽 공연 [MD현장] (종합)
  • '10주년' 시간 달려온 여자친구, 뉴런 울리는 벅찬 아련함 [리뷰]
  • '♥이병헌' 이민정, 자식 농사 대박났네…국제학교 진학→농구 대회 "우승"

지금 뜨는 뉴스

  • 1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공수처, 尹에 소환 통보

    뉴스 

  • 2
    예산군, 새해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행정력 집중

    뉴스 

  • 3
    “목 놓아 울고 싶은 심정” 윤 대통령 변호인단 19일 입장문 발표 (전문)

    뉴스 

  • 4
    리버풀, 브렌트퍼드에 2-0 승리…EPL 선두 질주 계속

    스포츠 

  • 5
    최상목 “서부지법 불법 폭력사태, 엄정 수사하고 법적 책임 물을 것”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서울로 유학 온 미국 소녀의 로맨스 '엑스오, 키티2'...'오징어 게임2' 눌렀다
  • '런닝맨' 지예은 합류 한 달 만에… 전소민 금의환향
  • 조이, 옷이 어디까지 파인거야…살짝 살오른 모습에 더 돋보이는 볼륨감
  • 'MBC 대표 앵커' 김수지 남편, 알고 보니 유명 가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 왜?! … 박은빈, ’32년’ 동안 모태 솔로
  • 尹 구속→지지자 난동에…JK김동욱 '분노'·허지웅 '개탄'·박소영 '해명' [MD이슈](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 1
    소방청, ‘설 연휴 2주간 ‘비상응급 이송 대책’ 추진한다

    뉴스 

  • 2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몸이 보내는 ‘신호’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이유

    뉴스 

  • 3
    의창구, 대산면서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뉴스 

  • 4
    '사우디에서 폭망' 네이마르, 브라질 레전드가 공개 저격…'나와 동급으로 봐서는 안 된다'

    스포츠 

  • 5
    성산구, “창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공수처, 尹에 소환 통보

    뉴스 

  • 2
    예산군, 새해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행정력 집중

    뉴스 

  • 3
    “목 놓아 울고 싶은 심정” 윤 대통령 변호인단 19일 입장문 발표 (전문)

    뉴스 

  • 4
    리버풀, 브렌트퍼드에 2-0 승리…EPL 선두 질주 계속

    스포츠 

  • 5
    최상목 “서부지법 불법 폭력사태, 엄정 수사하고 법적 책임 물을 것”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