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카프리 여행기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6월,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는 자크뮈스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쇼 ‘LA CASA’가 펼쳐졌죠. 해당 쇼에서 런웨이 데뷔를 성공리에 마친 제니는 다채로운 휴양지 룩으로 카프리 섬을 누볐는데요. 올여름, 그대로 따라입고 싶은 제니의 여름 휴가 룩을 살펴볼까요?
쇼 리허설을 위해 호텔에서 항구, 배를 거쳐가는 험난한 여정을 위해 제니가 선택한 옷은 바로 보디의 경쾌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입니다. 목가적인 폼폼 장식과 헤어클립이 청량한 지중해의 풍광과 더 없이 잘 어우러지죠?
요트의 강렬한 햇빛을 막기 위해 제니가 선택한 아이템은 샤넬의 시어한 스카프입니다. 겉옷 하나 챙기기도 벅찬 한여름날의 여행지에선 제니처럼 스카프 하나로 헤드 스카프, 숄 등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해 보세요.
디너에는 한층 우아한 차림새로 등장한 제니! 플로럴 장식과 몸을 타고 흐르는 듯한 드레이핑 디테일이 엿보이는 자크뮈스의 화이트 드레스에 산뜻한 우븐 백을 매치했네요.
캣워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요트를 타고 돌아오는 길엔 자크뮈스의 드레시한 블랙 드레스를 택했습니다. 거추장스럽지 않은 가벼운 드레스야말로 요트 룩에 제격이죠.
모든 일정을 마친 마지막 날, 꿀 같은 자유시간에는 제니의 센스가 한껏 드러나는 편안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엿볼 수 있었죠. 그중에서도 헤어 밴드와 더불어 캐롤린 베셋 케네디의 아이코닉한 룩을 완성한 아이템은 바로 미우미우의 선글라스였습니다. 템플이 얇아 여름에 가볍게 매치하기에 제격이죠?
이쯤되면 제니의 보디 사랑은 알아줘야 합니다. 요트에서도 그는 보디의 명랑한 레드 스트라이프 세트업을 택했죠.
써머퀸의 화룡점정 비키니, 제니는 과연 어떤 아이템을 골랐을까요? 주인공은 바로 요즘 Z세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제이디드 런던입니다. 브리프의 아일렛 디테일과 레이스가 소녀스러우면서도 쿨한 무드를 연출해 주네요.
여행의 마지막은 앤유의 볼륨 드레스와 선명한 체리 컬러의 자크뮈스 르 쁘띠 밤비노로 장식한 제니! 이번 여름 휴가 땐 제니의 카프리 룩 그대로 ‘손민수’하는 것도 방법이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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