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수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여러 장 올렸는데요. 사진 속 수지는 각종 선물과 꽃에 둘러싸여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데뷔 14주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앳된 얼굴과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습니다.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건축학개론(2012)〉을 포함해 많은 작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영화 〈원더랜드〉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현재는 다음 작품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를 택했다고 하는군요. 〈다 이루어질지니〉의 경우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그런 지니를 꺼내준 여자(수지)가 3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에서 수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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