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이 권혁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메노포즈’ 공연을 하는데 권혁수 어머니께서 오셨다고 연락이 왔다. 혁수가 어머니 보여드리고 싶은 공연이라며 보여드린 듯했다. 공연 전에 꽃바구니와 음료를 보내주셨는데 공연 마치고 어머니랑 인사를 드리는데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께선 엄청 제 손을 꽉 잡으시며 어머님들이 다 겪은 일이라며 즐겁게 잘 보고 간다고 얘기를 해주시는데 너무나 감사했다”라는 글과 함께 꽃바구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 친구 분. 제가 뭐라고 그렇게나 반겨주시고 힘이 났습니다.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또 뵈어요. 저도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신봉선은 조혜련, 김현숙, 문희경 등과 함께 뮤지컬 ‘메노포즈’ 공연 중이다. 이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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