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 혁(한상혁)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4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의 새 디지털 싱글 ‘홈(Ho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혁이 지난 3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 단독 팬콘서트 ‘홈’의 현장을 담고 있다. 혁을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혁의 모습과 슬로건 이미지가 연달아 등장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If you need to stay, I could be your home’이라는 감미로운 가사와 함께 팬들의 응원에 답하듯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혁의 모습이 이어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만약 머무르기를 원한다면, 내가 집이 되어줄게’라는 의미의 가사를 통해 ‘홈’의 메시지를 드러내며 완곡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홈’은 혁이 지난해 8월 발매한 고(故) 김광석의 리메이크곡 ‘혼자 남은 밤’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이다. 발매일인 7월 5일은 혁의 생일로, 기념일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신곡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룹 활동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혁은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 ‘겨울나비’ 등 다양한 곡들을 통해 특유의 감수성과 음악색을 뽐내 왔다. 신곡 ‘홈’을 통해서는 어떤 색다른 감성과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커진다.
혁의 새 디지털 싱글 ‘홈’은 오는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지난 4월 훈련소에 입소한 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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