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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1, ‘위버스콘’ 비하인드 공개 “마지막 활동 무대 시원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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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1이 ‘위버스콘 페스티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JD1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D1.time EP.13(제이디원) – 2024 Weverse Con Festival Behind(위버스콘 페스티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6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 속 JD1의 모습이 담겼다.

JD1은 캐주얼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해 리허설을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편안한 복장에도 눈에 띄는 훈훈한 비주얼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대기실 속 JD1은 ‘LOSER’와 ‘LEMON’ 등 일본 노래를 부르며 목을 풀어 감미로운 보이스로 이목을 모았다. 또한 백호와의 챌린지 촬영을 하며 선보인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현장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준비를 모두 마친 JD1은 무대에 올라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동방신기의 ‘허그(HUG)’, ‘에러 405(ERROR 405)’ 총 3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귀여운 소년미를 오고 가는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CD를 삼킨듯한 무결점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JD1은 “오늘 정말 큰 무대에 영광스럽게 설 수 있게 됐다. 활동 끝자락에 마지막 활동 무대다 라고 생각하고 하니 시원섭섭했던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늘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음 활동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고,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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