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에 이어 공군사관학교까지 사상 초유의 ‘재재입대’에 나선 이창섭이, 생도들과 친근한 티키타카는 물론 요즘 핫한 ‘마라탕후루 챌린지’까지 나서는 등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오오티비 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의 MC 이창섭이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150만 돌파’를 기념해 공군사관학교로 ‘재재입대’한다.
앞서 구독자 50만 돌파를 기념해 육군사관학교로 전과, 전체 시즌 역사상 가장 높은 조회수인 ‘924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창섭은 4일(오늘) 공개되는 ‘전과자’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찾아 생도들이 실제로 받는 훈련을 풀코스로 체험하며 또 한 번 ‘레전드 맹활약’에 나설 전망이다.
공군사관학교에 도착한 이창섭은 “다시 입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텐션이 그닥 올라오지 않는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 뒤, “지금도 안 들어가고 싶다”며 발걸음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 이창섭은 “만약 군대를 또 보낼 거면 구독자 250만이 돌파하면 갈 것”이라며, ‘재재입대’를 시작하기도 전에 스스로 ‘자진 재재재입대’를 제안해 제작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창섭은 군복으로 환복해 본격 공사 ‘생도’로 변신한 후, 반전의 적응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몸이 기억하는 ‘칼각 제식’을 선보이더니, 항공기 모형에 바람을 일으켜 성능을 확인하는 ‘풍동실험실’에서 온몸으로 20m/s의 풍속을 맞으며 실험에 참여하는 것.
본격 훈련 전 “정신력으로 치면 25G(몸무게의 25배)까지도 버틸 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던 이창섭은 먼저 훈련을 진행한 동료 생도가 기절하는 모습을 마주하고 급격한 긴장감을 호소한다. “나도 기절할 것 같은데”라는 조바심 속,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훈련장에 입장한 이창섭의 G-TEST 훈련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150만 구독 달성을 통해 성사된 이창섭의 ‘전과자’ 공군사관학교 편은 4일(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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