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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 소유x정기고, 박원 등이 새로운 곡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미노이, 소속사와 갈등 해소 후 신보
가수 미노이(MEENOI)가 3일 정규 2집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소속사와의 갈등을 봉합한 뒤 첫 앨범으로 관심을 모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를 비롯해 ’10분 안에’ ‘오늘 밤은 고비다’ 등 총 11곡이 담겼다. 미노이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 트랙마다 결 다른 무드와 이야기를 다채로이 녹였다.
타이틀곡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는 세련된 비트와 운율에 미노이의 유니크한 래핑이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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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x정기고, ‘썸’ 이을 신곡 발매
소유와 정기고가 ‘썸’을 잇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유와 정기고는 4일 오후 6시 원두 프로젝트 첫 음원인 ‘러브 레시피’를 발매한다. 이 곡은 지난 2010년 거미와 바비킴이 발매한 곡으로 소유와 정기고가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때로는 바보 같고 유치한 게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할 때는 진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심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공감대와 향수를 자극한다.
곡자인 김도훈 프로듀서가 직접 재편곡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그루브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특히 소유와 정기고는 지난 2014년 최고의 히트곡 ‘썸’으로 듀엣 파워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러브 레시피’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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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색다른 매력으로 완성한 ‘부디’
가수 박원이 색다른 매력의 신곡 ‘부디’를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부디’는 지난 2010년 심규선(Lucia)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발매한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속으로 되뇌어봤을 간절한 메시지가 가사에 담겨있다.
특히 박원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담백한 보이스로 ‘부디’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그간 ‘올 오브 마이 라이프’ ‘노력’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자격’ 등으로 사랑을 받았던 박원은 최근 ‘2024 러브썸’ 등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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